올해 94세인 방송인 송해의 나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사진=뉴스1
올해 94세인 방송인 송해의 나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사진=뉴스1

올해 94세인 방송인 송해의 나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1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경북 안동시 편으로 꾸며졌다.
진행자인 송해의 나이도 다시 한번 관심을 받았다. 1927년생인 송해는 올해 한국 나이로 94세다.


송해는 2014년 9월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만의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무병장수 비결로 대중교통 이용과 목욕을 꼽았다.

그는 "목욕이 건강에 아주 좋은 것"이라며 "매일 오후 4시 규칙적으로 목욕탕에 가는 것이 장수비결"이라고 말했다. 또 목욕시간을 오후 4시로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목욕탕에서 물을 바꾸는 시간 때문인데 오후 4시쯤 가면 깨끗한 물이 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