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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20세기 스튜디오, 조이 킹 주연의 신작 영화 ‘더 프린세스’ 제작·배급권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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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20세기 스튜디오, 조이 킹 주연의 신작 영화 ‘더 프린세스’ 제작·배급권 따내

20세기 스튜디오가 제작과 배급권을 따낸 신작영화 ‘더 프린세스’ 주연으로 캐스팅 된 조이 킹.이미지 확대보기
20세기 스튜디오가 제작과 배급권을 따낸 신작영화 ‘더 프린세스’ 주연으로 캐스팅 된 조이 킹.

미국 20세기 스튜디오가 영화 ‘키싱 부스’ 시리즈와 ‘판타스틱 썸머’로 알려진 여배우 조이 킹이 주연을 맡은 신작 영화 ‘더 프린세스(The Princess)의 제작권을 따냈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의하면 본작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Hulu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각본은 벤 루스틱과 제이크 손튼이 집필했으며, 자세한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림 동화 ‘라푼젤’과 액션 영화 ‘더 레이드’를 합친 것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킹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영화화하는 신작 액션 스릴러 ‘불렛 트레인(Bullet Train)에서 피트와 함께 킬러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그 밖에도 미 SF 작가 스콧 웨스터펠드의 디스토피아 판타지 소설 ’어글리‘를 영화화하는 신작에서도 주연과 제작 총지휘를 맡는다.

킹은 엄마의 살해를 계획한 실제 소녀의 사건을 Hulu에서 드라마화한 ‘더 액트’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Hulu와는 프로듀서로서 최연소로 퍼스트 룩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더 프린세스’는 닐 H. 모리츠(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토비 켑벨(블러드 샷), 데릭 콜스테드(존 윅), 루스틱, 손튼이 프로듀싱하고 킹이 제작 총지휘를 맡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