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07 11:52
라디오 스타 (사진=MBC)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경제 유튜버 슈카가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수익을 예측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했다.

이날 슈카는 "제가 골프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 김구라의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을 본 적이 있는데 보고 깜짝 놀랐다"며 "골프 영상이 기본 한 시간인데 지속적으로 조회수도 높다. 제 예상엔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한 달 수익이 웬만한 직장인의 연봉일 것"이라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직장인 연봉이 6000만~7000만 원 정도 되지 않느냐"며 놀랐고, 슈카는 "거기서 플러스, 마이너스일 것이다. 광고 수익은 뺀 순수한 조회수로 버는 수익"이라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조회수가 1년 만에 4500만뷰까지 올랐다"며 "저희는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되고 있는 편"이라 전했다.

슈카는 "저희가 선호하는 채널이 슈퍼카, 골프 채널"이라며 "돈 많은 분, 구매력 있는 분들이 보기 때문에 조회수 가치도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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