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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 본선 1차 팀미션 眞..윤태화 극적 생존[★밤TView]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 화면

아이돌 부 황우림이 '미스트롯2' 본선 1차 팀 미션 진에 등극했다. 예선에서 진을 차지한 윤태하는 탈락의 위기에서 극적 생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1차 팀 미션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아이돌 부 '느낌 좋지윤'(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 팀과 현역부B '찐이량'(강혜연 연예진 별사랑 하이량 윤태화) 팀이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중고등부 '성민지화자좋다'(전유진 성민지 파스텔걸스) 팀이 윤수현의 '손님 온다'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빨간색과 흰색 상 하의로 옷을 맞춰 입고 칼 군무를 선보이며 시청자와 마스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스터들은 이들에게 '올하트'를 보냈다.

마스터 김준수는 "이대로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을 정도로 이 무대는 안 누를 수가 없었다"고 칭찬했다. 박선주는 "팀은 합이 제일 중요하다. 이런 무대를 보게 돼서 너무 기쁘다. 너무 신 나게 잘 봤다"고 거들었다.

이어 현역부A '대박주희'(류원정 진달래 김다나 장태희 박주희 주미 윤희) 팀이 무대에 섰다. 이들은 '당신은 바보야'를 선곡해 난타를 곁들인 무대로 '올하트'를 받았다.

특히 진달래는 다리 부상에도 투혼의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마스터 장윤정은 "진달래 씨는 다리도 다쳤는데, 가운데서 정말 고생 많았다. 박주희 씨도 어떻게 음정을 하나도 안 흔들리고 내냐. 아까 지른 고음은 장민호 씨 관절과 똑같다"고 치켜세웠다.

/사진='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 화면

세 번째 순서는 직장부A, B와 쌍둥이부로 구성된 '30대 초임'(한초임 김명선 트윈걸스) 팀이었다. 이들은 서울훼미리의 '이제는'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여덟개의 하트를 받았다. 마스터 바다는 다리를 찢은 상태에서 노래를 부른 한초임을 향해 "김완선 선배 보는 것 같았다. 두 마디 이상 다리 찢고 노래 부른 여성 가수는 최초라고 생각한다"고 극찬을 보냈다. 한초임과 트윈걸스는 추가 합격자로 호명됐지만, 김명선은 아쉽게 탈락했다.

왕년부 '70년산 영지버섯'(김현정 영지 김연지 나비) 팀은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올하트'를 받았다.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선곡한 이들은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스터 바다는 진성은 "다른 팀들보다 연배가 좀 있어서 절실함이 더 배어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몸소 갈고 닦어왔던 내면의 기를 저희들이 맛을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대학부 '마리아리 쓰리쓰리'(마리아 방수정 이승연 이보경 최은비) 팀와 타장르부 '월매나 좋은 가은'(최형선 조혜령 은가은) 팀은 각각 안예은의 '홍연'과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러 매력을 어필했지만, 마스터들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다. '마리아리 쓰리쓰리' 팀은 마리아와 최은비만 합격했으며, '월매나 좋은 가은' 팀은 전원 탈락했다.

초등부 '수빈이네 일곱자매들'(황승아 김태연 김지율 임서원 김다현 김수빈 이소원)은 서지오의 '하니 하니'를 깜찍한 안무와 함께 선보여 마스터들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일곱 개의 하트에 그쳤다. 추가 합격자로는 임서원 김다현 김수빈이 호명됐다. 마마부 '유~진선미'(박슬기 강유진 양지은 전향진 전영랑) 팀도 김명애의 '도로날'로 일곱 개의 하트를 받았고, 양지은만 추가 합격자로 선정됐다.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열창한 재도전부 '간절한 소원'(공소원 김의영 김은빈) 팀은 여섯 개의 하트를 받았고, 공소원과 김의영만 추가 합격자로 이름이 불렸다.

모든 경연을 마친 뒤 마스터들은 합격자를 추가 공개했다. 대학부 방수정, 타장르부 은가은이 차례로 호명됐고, 마지막으로 현역부B 윤태화가 추가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에서 진에 올랐지만 본선 1차 팀 미션에서 탈락의 위기에 몰렸던 윤태화는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영예의 팀 미션 진은 아이돌 부 황우림이었다. 왕관을 머리에 쓴 황우림은 "너무 떨린다. 진을 놓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마스터님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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