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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황우림, 아이돌부 眞 등극.."앞으로 더 좋은 모습 선보일 것" 눈물 (종합)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중고등부, 현역부, 연합부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7일 밤 10시 방송된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본선 1차 장르별 팀미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차 팀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1주차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이 공개됐다. 바로 전유진이었다. 중고등부는 전유진과 성민지, 파스텔걸스가 뭉쳐 ‘성민지화자좋다' 팀을 이뤘다. 중고등부는 자영업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 무대를 준비했다.

엄청난 칼군무와 에너지에 모두들 걸그룹 같다고 감탄했고 특히 박슬기는 "너무 신난다"며 "우리 신랑 가게가 잘 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무대가 끝나고 올하트를 받은 중고등부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특히 장윤정은 "너무 놀랐다"며 "잘해도 어느 정도 잘하는 게 아니라 소름끼칠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 줬다"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하나도 뒤쳐지는 게 없었고 파스텔걸스가 없었으면 이 무대가 실현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장윤정은 "이 팀이 잘했던 건 노래할 때는 유진 양과 민지 양에게 몰아 줬다가 춤출 때는 뒤로 빼고 노래가 약한 친구가 나올 때는 화음으로 보강한게 인상적이다"며 "장점은 더 크게, 단점은 안 보이게 역할 분배를 똑똑하게 잘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그냥 이대로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을 정도로 하트를 안 누를 수가 없었다"고 말했고, 박선주는 "팀은 합이 잘 맞아야 하는데 이런 무대를 보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같이 할 수 있으면 트레이닝이든 작곡이든 해 주고 싶을 정도로 신나게 잘 봤다"고 극찬했다.

이어 현역부 무대가 펼쳐졌다. 현역부 A 멤버인 진달래는 팀 미션을 위해 달리기 게임에 임했다가 발등 부상을 당해 결국 깁스를 하게됐다. 진달래는 "발등뼈 3, 4번이 금이 갔다"며 "4주에서 6주간 통깁스를 해야 한다"고 상황을 알렸다. 팀 미션인 만큼 진달래는 자신이 다친 사실에 괴로워했다. 팀원들 앞에서 진달래는 "미안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달래는 그러면서 "팀 미션이니까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팀원들은 진달래를 위로했다.

진달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 중간 난타 공연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진달래의 부상투혼으로 '올하트'를 획득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 껴안고 눈물을 보였다. 김용임은 "열심히 해 준 후배들이 감사하고, 우리 트로트가 더욱 발전될 수 있다는 생각에 울컥하는 마음이 들더라"고 평가했다. 장윤정 역시 "너무 잘했다"며 "진달래 씨 다리도 다쳤는데 가운데서 고생 많았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부도 나섰다. 연합부는 한초임, 김명선, 트윈걸스가 30대초임팀으로 만났다. 30대초임팀은 7080 트로트 장르를 택해 서울패밀리 '이제는'을 선곡했다. 연습을 하고 있는데 서울패밀리의 원년 멤버 위일청이 등장했다. 이들은 위일청에 등장에 놀라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위일청은 "올해 37년 차이고 내일모레 멤버들이 다 칠순이다"라며 인사를 나눴다. 위일청은 "내가 젊었을 때 잘생겼었고 잘생겼기 때문에 노래 잘 뜬 것 같아 다 예쁘니까 잘 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30대초임은 7080을 완벽히 소화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9하트 중 8하트를 기록해 김명선이 탈락했다. 탈락한 김명선은 "노래를 처음 불러봤는데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무대 정말 후회 없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왕년부가 나섰다. 왕년부는 70년산 영지버섯이됐다. 멤버는 김현정, 영지, 김연지, 나비였다. 70년산 영지버섯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선곡했다.70년산 영지버섯은 올하트를 얻었다. 이어 마리아를 중심으로 팀을 만든 대학팀은 마리아리 쓰리쓰한 이름으로 나섰다. 여기에는 마리아는 물론이고 방수정, 이승연, 이보경, 최은비가 멤버로 나섰다. 마리아리쓰리쓰한은 판소리 트롯을 선보여 안예은의 '홍연'을 선곡했다. 그러나 5하트를 받았고, 방수정, 이승연, 이보경이 탈락했다. 이어 타장르부가 나섰다. 팀명은 월매나 좋은가은이었다. 최형선, 조혜령, 은가은은 임주리가 멤버로 나섰다. 이들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곡해 판소리, 뮤지컬, 발라드가 섞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2하트를 받은 세 사람은 모두 탈락했다.

마미부는 강유진, 박슬기, 양지은, 전향진, 전영랑이 유진선미 팀으로 나섰다. 이들은 김명애 '도로남'을 선곡했고 7하트를 받았다. 결국 강유진, 박슬기, 전향진, 전영랑이 탈락했다. 타장르부 연합부는 최형선, 조혜령, 은가은이 나섰다. 초등부는 수빈이네 일곱 자매들 팀으로 만나 임서원, 김다현, 김태연, 황승아가 나섰다. 선곡은 '허니허니'였다. 귀엽고 깜찍한 무대였지만 올하트를 받지 못했고 임서원, 김다현, 김수빈, 김태연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 할 수 있었다. 한편 김성주는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 본선 1차 팀 미션 결과 18명의 참가자가 탈락하게 됐지만 추가 합격자는 대학부 방수정, 타장르부 은가은, 현역부B 윤태화였다. 특히 황우림은 본선 1차 진이 됐다. 황우림은 "진을 놓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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