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에서는 시구와 시타에 나선 테이, 조찬형의 모습이 방송됐다.

시구와 시타로 초대받은 테이와 조찬형은 대전을 찾았다. 식사 후 야구장을 향하던 조찬형과 테이는 야구장 관계자에게서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워한다. 특히 조찬형은 시구 제의가 들어온 후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후 테이와 조찬형은 다시 초대돼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됐다.

경기장에 나가기 전 몸을 풀던 조찬형의 시구를 보던 테이는 "친구를 보고 멋있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이날은 멋있었다" 라고 밝혔다. 경기장에 나서자 중계석에서는 조찬형의 야구선수 출신 이력을 얘기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조찬형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시구를 멋지게 성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조찬형 야구할 때 반했다', '손목스냅이 확실히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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