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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하동 설운도’로 불리게 된 특별했던 이유
2021-01-11 10:38:46 2021-01-11 10:38:4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하동 설운도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손빈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선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손빈아와 배아현이 출연했다.
 
사진/방송캡처
 
2017년 제9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상 수상으로 주목 받았으며 얼굴을 알리기 된 손빈아는 당시 아이돌그룹 영입 제안을 받을 정도로 출중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정통 트로트 가수를 목표로 이를 거절했다. 이후 이듬해 7다듬이란 타이틀 곡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손빈아는 신세대 트로트 스타로서 주목 받기 이전 하동 설운도란 별명으로 온라인에서 이미 스타였다. 그는 온라인에 (설운도)선배님 곡을 많이 불러 올렸다면서 그게 이슈가 되면서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다. 제 고향이 하동이라 하동 설운도로 불리게 됐다고 전했다.
 
손빈아는 작년 12월 연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도 TOP6 배아현, 최우진, 강문경, 한봄, 나상도와 함께 결승전 무대에 올라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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