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손빈아가 11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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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1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차세대 트로트 스타 손빈아가 출연했기 때문. 이날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배아현도 함께 출연했다.

손빈아는 지난 2017년 제 9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으며 아이돌 그룹 영입 제의를 거절하고 정통트로트 가수의 길로 들어섰으며 2018년 7월 다듬이 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했다.

손빈아는 '하동의 설운도'로 불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동 설운도가 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원래는 공대생이었다. 대기업을 목표로 공부했다. 어떻게 좋은 기회가 돼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받았다. 아이돌 기획사에서도 연락 왔는데 트로트를 너무 좋아해서 다 제쳐두고 데뷔를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손빈아는 지역 가수로만 활동해온 이유에 대해 “어린시절 키워주신 할머니와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생활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출연자 배아현은 배아현은 꺾고 돌리기의 달인이다. 25세로 결승전에 오른 TOP6 중 막내였다. 그는 '아침마당'에 출연해 주현미의 모창을 하면서 '의령 주현미'라 불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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