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잘생겨진 손빈아, '하동 설운도' 로 머문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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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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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빈아가 ‘하동 설운도’라 불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배아현 손빈아가 출연했다.

손빈아는 지난 2017년 제 9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으며 아이돌 그룹 영입 제의를 거절하고 정통트로트 가수의 길로 들어섰으며 2018년 7월 다듬이 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했다.

손빈아는 어떻게 하동 설운도가 됐냐는 질문에 “데뷔하니까 얼굴 알리기 쉽지 않더라. 유튜브에 선배님 커버를 많이 했는데, 설운도 선배님 걸 했는데 그게 이슈가 됐다. 제가 고향이 하동이라 ‘하동 설운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빈아는 지역 가수로만 활동해온 이유에 대해 “어린시절 키워주신 할머니와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생활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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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6 배아현, 최우진, 강문경, 한봄, 손빈아, 나상도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TOP6는 개인 무대에 앞서 트롯신들과 듀엣 무대를 펼쳤다. 손빈아는 장윤정과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을 선곡했다. 이어 손빈아와 장윤정이 무대에 올랐다.

이에 MC 신동엽은 “손빈아가 처음 나왔을 때보다 미세하게 조금씩 점점 잘생겨지는 것 같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미세하게가 아니라 급격히”라고 공감했다.

뒤이어 손빈아는 장윤정과 함께 애절한 ‘준비 없는 이별’ 무대를 펼쳤다.

한편, 손빈아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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