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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현·손빈아, 주현미·설운도 닮은꼴? 차세대 트로트 스타 '주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롯신2' 배아현과 손빈아가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배아현, 손빈아가 출연했다.

배아현 손빈아가 차세대 트롯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SBS]
배아현 손빈아가 차세대 트롯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SBS]

손빈아와 배아현은 최근 종영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나이 25세로 결승전에 오른 TOP6 중 막내였던 배아현은 꺾고 돌리기의 달인이다. 20세기 노래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교과서적인 꺾고 돌리기를 보여준 것. 또 '아침마당'에 출연해 주현미의 모창을 하면서 '의령 주현미'라 불리게 됐다.

이에 대해 배아현은 "사람들이 주현미 선배님 닮은 최고의 가수가 되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현미 선배님 타이틀이 뜨게 되어 영광스럽다. 그래서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훈훈한 외모로 눈을 사로잡고, 음색으로 귀로 사로잡는 손빈아는 트로트계의 어린 왕자라고 불리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피나는 노력으로 트로트를 향한 진심을 보여준 그는 위기 없이 결승까지 쾌속 질주해 4위에 안착했다.

그는 '하동 설운도'라 불리기도. 트로트를 좋아해서 아이돌 기획사 연락도 마다했다는 그는 "유튜브에 설운도 선배님 커버를 해 화제가 됐다. 제가 고향이 하동이라 '하동 설운도'가 됐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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