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X유선 '어린 의뢰인' 크랭크인..내년 봄 개봉 목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0.29 09:05 / 조회 :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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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뢰인'이 내년 봄 개봉을 목표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동휘와 유선 주연 영화 '어린 의뢰인'이 크랭크인했다.

29일 제작사 이스트드림 시노펙스는 "지난 23일 경기도 일산에서 '어린 의뢰인'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 의뢰인'은 오로지 출세만을 쫓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뜻밖의 사건에 휩싸이면서 그 사건을 해결하고 성장해 가는 휴먼 감동 드라마다.

이동휘는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 캐릭터로 출연한다. 유선은 이중인격을 가진 엄마로 출연한다.

'선생 김봉두' '이장과 군수' '여선생 vs 여제자' 등을 연출한 장규성 감독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장규성 감독은 "영화 '어린 의뢰인'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부터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다. 한 젊은 변호사를 통해 이 사회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미안함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어린 의뢰인'은 12월 말까지 촬영을 끝내고 2019년 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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