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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네”…‘불타는 청춘’ 결방 이유가 뭐길래? 시청자 불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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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으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결방한다. '불청' 결방에 대한 네티즌들의 불만 섞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SBS '불타는 청춘(불청)'은 특별한 친구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멤버들의 사주를 보는 새친구의 모습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였다. 또한 신효범은 복채까지 내며 김도균과의 궁합까지 보려하는 모습이 예고 영상에 담기며 이목을 끌었다.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그러나 '불타는 청춘(불청)'은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편성으로 인해 결방할 예정이다. 실제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불청)' 대신 오후 10시 20분께부터 '펜트하우스' 스페셜인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1부와 2부가 편성돼 있다.

'불타는 청춘(불청)'의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툭하면 결방이냐", "어처구니 없이 결방", "오늘 불청 안 해요?ㅠㅠㅠ", "결방 너무하네요", "왜 스페셜을 화요일 하루에 몰아서 하냐", "한주전에 확대편성 예고까지 내보내고 결방공지없이 무시? 너무한다", "드라마 스페셜 때문에 결방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왜 불청만 결방이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불타는 청춘(불청)'은 지난해 10월에도 드라마 '펜트하우스' 스페셜 편성으로 결방했었다. 당시에도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진 바 있다.

최근 시즌1을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펜트하우스'는 오는 2월부터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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