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이별 경고에도 개그맨 이세영 성형..눈 할 거 다한 '내돈내산'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12 13:51 | 최종 수정 2021.01.12 14:10 의견 0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개그맨 이세영의 성형수술 사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날(11일) 이세영은 남자친구 박일평씨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 YPTV에 '이세영 쌍수 2주차 큐앤에이(병원정보, 가격, 쌍수라인 등)'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면서 성형과 관련해 받았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영의 이 같은 솔직한 성형 후기에 남자친구인 박일평 씨의 반응에도 궁금증이 모였다. 앞서 이세영은 자신의 성형수술 결심에 대해 남자친구가 헤어지겠다고 으름장까지 놨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다.

그럼에도 이세영은 성형수술을 강행했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이번 성형수술을 협찬 없이 오직 자신의 돈으로만 했다고 밝혔다. 진정한 '내돈내산' 콘텐츠를 선보인 셈이다.

지난해 다수의 유명 유튜버들이 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 후기라면서 사실은 협찬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큰 사회적 파장이 일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을 비껴가면서 진정성을 더한 모양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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