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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쌍꺼풀 수술 만족...100% 내 돈 협찬 아냐"

[서울=뉴시스] 개그맨 이세영 (사진 = 유튜브) 2021.1.12.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개그맨 이세영이 쌍커풀 수술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쌍꺼풀 수술을 받은 후 부기가 빠진 눈을 공개한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술,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까지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밝혔다.

그는 "20살 때부터 계속 쌍꺼풀 수술이 하고 싶었는데 직업 때문에 계속 못 하다가 32살에 큰 마음 먹고 했다"며 "콤플렉스가 극복된 것 같다. 눈이 커져서 눈이 시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협찬 관련 질문에는 "100% 내 돈 주고 했다. 협찬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술 통증이나 이런 건 없었다. 끝나고도 아프지는 않았다"며 "대신 눈이 굉장히 무거웠다. 눈에 굉장히 무거운 돌을 올려놓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 "수면 마취할 때 '외꺼풀 안녕'이라고 말해서 의사, 간호사가 빵 터졌다고 한다"며 수술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외모 관련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놓으며 성형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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