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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살' 이의정, 뇌종양 극복 후 리즈 경신..똑닮은 엄마 공개 [★SHOT!]



[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이의정이 어머니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의정은 11일 개인 SNS에 “#우리엄마 이제 여든이 다되어가네~~ 지금 이대로 쭉 건강하게 살아줘~ 우리 전여사가 있기에 #울가족 이 있는거야♡ #새해복많이받아 아빠랑 #알콩달콩 오래살고♡”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엄마와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 절반을 가렸지만 행복한 미소와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1990년대 청춘스타인 이의정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번개머리 소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중 갑작스런 뇌종양 선고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고관절 괴사 후유증으로 인공 관절 수술 등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고 지난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등 각종 방송과 홈쇼핑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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