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했었고, 지금은 한국에 와서 정착하기로 한 싱글회사원입니다.
교회를 새로 정해서 다니려고 하는데, 나이 서른이면 교회 청년부에는 가입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는지 해서 여쭤 봅니다.
청년부 활동을 하면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싶은데,
교회를 정하기도 어렵고, 청년부 활동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어 질문드립니다. 사는곳은 서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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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명성교회 ^^ 무성의하지요..
그냥 문뜩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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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삼일교회 추천해 드립니다 1만명정도의 대부분이 청년부이며
30대에 많은 청년들이 있습니다 물론 20대 청년들도 있고요
좋은친구들 만나실수 있을겂니다
숙대입구 근처이구요.. 검색창에 삼일교회를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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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일단 30이면 많은 나이는 아닙니다.
늦지 않으셨으니.. 가급적 가까운 교회 출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 이단이 많이 활개를 치니..
조심하시고요..
어느 지역에 사시는 지 알 수는 없지만...
(알면 근처 교회 소개 할 수 있겠지만.. 몰라서..)
서울을 동, 서, 중앙으로 나눈다면..(좀 규모있는 교회들만 추천해봅니다)
동-남포교회(박영선), 제자들교회(화종부), 오륜교회 등
중-사랑의교회, 온누리교회, 삼일교회 등..
서-왕성교회, 목동지구촌교회, 목동제일교회, 제자교회, 강남교회(노량진) 등입니다.
(왕성 교회 님의 나이 대를 담당하시는 목사님을 알고 있습니다.)
어딘지 잘 모르는데.. 예수가족교회, 숭의교회(4개의 교회로 분리) 등이 있어요..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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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저희 교회의 경우는 서른이면 청년부에 소속되어있고,
예배는 대 어른 예배를 드립니다.
그 밖에 청년부 활동은 찬양을 준비하여 매 달 넷째주에 어른 예배 끝나고 오후에 특별 예배로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아마도 청년부에는 대학을 이제 갓 들어가기 시작한 친구들이 들어오다 보니, 서른 쯤 되시는 분들은 그 부서 내에서는 가장 인생의 선배로서 대접을 받습니다.
정확히 나이가 몇이 되어야 청년부에서 청장년층의 어른들의 부서로 소속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저희 교회는 지역순으로 부서를 정해줘서,
중장년층의 경우 그 지역순의 부서로 나뉘게 됩니다.
혹은 선생님이 되신다면, 청년부의 선생님이 되시거나 하실 수 있겠죠.
교회는 가까운 지역을 나가시면 되는데요.
간혹 이단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말씀드리자면,
대한예수교 장로회, 침례교, 감리교, 또 ㅇㅇ교(잊어버렸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러한 교회를 나가시면 되구요.
포탈 사이트 같은데서 지역 검색으로 사시는 지역을 검색하셔서 교회로 다시 재검색을 해보신다음,
나오는 교회를 찾아 사이트를 가보세요.
만일 이 방법도 신통치 않으시다면,
대한 기독교 협회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계신 분들은 교회들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요.
거주하시는 곳이나 차를 타고 다니실 수 있는 정도의 위치 범위 내에서 괜찮은 좋은 교회를 소개시켜 주실 수 있을 거예요.
만일 멀어도 상관없다,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괜찮은 곳을 가고 싶다 하신다면,
저는 아는게 없어서 확실히 많이는 가르쳐 드리질 못하구요, 기독교 방송들을 보시면 훌륭하신 목사님들 설교말씀 와닿으시는게 있으실 거예요. 그런 교회는 대게 큰 교회인데, 만일 지역에 상관없으실 경우에는 그런 교회들도 참고해보시는게 어떨가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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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