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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자격증까지 취득"‥정우연, '밥이 되어라'에 담은 진심(ft.백종원)(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우연이 '밥이 되어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1일 오후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온라인 드라마토크가 열렸다. 이날 드라마토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으며, 정우연, 재희, 김혜옥, 권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 우여곡절 끝에 영신을 돌보게 된 밥집 총각 경수와 대형 한정식집의 수장인 숙정, 그리고 20대 동갑내기 정훈, 다정, 오복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드라마가 생동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정우연은 주인공 영신 역을 맡았다. 지난 2018년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이후 3년만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된 정우연.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그는 "평소에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체중조절이 힘들다. 하루에 두 끼 정도는 한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잘 못하다 보니까 집에서 최대한 맛있게 요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행운인건지 이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큰 메리트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롤모델은 백종원 선생님이다. 평소에 요리를 좋아하다보니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보게 된다"고 '골목식당', '백파더' 등을 언급하며 "기회가 된다면 요리를 한 번 배워보고 싶다. 백종원 선생님 눈빛, 손놀림, 동작 등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연과 재희와의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정우연은 "팬으로 만났기 때문에 멋진 오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재희 선배가 굉장히 섬세하다. 실 하나라도 나오면 떼주는 섬세함이 있더라.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재희는 "'되게 하얗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흰밥이랑 너무 잘 어울리겠다' 싶더라"고 첫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우연은 "레옹과 마틸다 같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전원일기' 못지 않은 힘을 가진 드라마임을 자신한 '밥이 되어라' 배우들. '밥이 되어라'에서 보여줄 정우연, 그리고 그 케미는 어떨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매주 평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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