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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북미정상회담 외신 반응 동시통역 생중계

신영은 기자
입력 : 
2018-06-12 08:42:28
수정 : 
2018-06-12 09: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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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북미정상회담 외신 반응을 동시 통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이하 '평화를 그리다')에서는 안현모 캐스터가 출연했다.

안현모는 이날 '평화를 그리다'에서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의 북한 전문 기자 윌 리플리의 보도를 통역했다. 윌 리플리는 현재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현지에 특파원으로 파견됐다. 안현모는 윌 리플리의 보도를 동시 통역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현모는 대원외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201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그래미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을 동시 통역하기도 했다. 안현모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지난해 9월 30일 결혼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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