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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안현모, 신혼 같은 부부愛 과시한 3종 세트 (동상이몽2)[종합]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신혼 같은 부부애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출연, 결혼 5년 차의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안현모는 "1년 반이 지났다는 생각이 안 든다. 둘 다 엄청 바빴다"라고 입을 열었다. 라이머는 "저도 저 나름대로 바빴지만 특히 제 와이프가 엄청 바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라이머는 "1년 반 전에는 임대로 사무실을 쓰고 있었다. 저희 소유의 새로운 사옥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며 꼼꼼히 사옥의 시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중 라이머의 사무실은 금빛 '블링블링'한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전 직원이 한 공간에서 함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재무 이사를 맡고 있는 라이머의 아버지는 라이머를 찾아와 결재를 받았다. 라이머의 아버지는 며느리 안현모가 소속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바빴다며 치켜세웠다. 스튜디오에 앉은 안현모는 쑥스러워하며 "코로나 때문이다. 아무래도 가수 회사다 보니"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의 럭셔리한 신혼집은 1년 반 전과 큰 변화가 없어 보였다. 그러나 라이머는 "하나 달라진 게 있다.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와이프가 머릿속에서 구성해서 세팅한 커튼이다"라고 소개했다. 안현모는 "커튼이 없을 때는 집이 좀 썰렁해 보이고 삭막해 보인다는 얘기가 있었다. 아주아주 고심 끝에 구상해서 달았는데 온기가 생긴 것 같다. 추운 겨울에는 따스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그런 안현모의 옆에서 라이머는 엄지손가락을 추어올리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집으로 들어온 안현모는 다음날 행사를 위해 붓기 방지용으로 사과를 먹었다. 그때 라이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라이머는 콧소리 가득한 목소리로 귀가를 보고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라이머는 "오빠는 나랑 둘이 있는데 집에서까지 무게를 잡고 있냐고 하더라. 제가 와이프한테 그러고 있으면 뭐 하냐. 최대한 나의 행복, 기쁨, 사랑을 항상 느낄 수 있게 해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가끔씩 진짜 제가 하는 행동들을 할 때가 있다. 너무 깜짝 놀라서. 내가 저 사람을 저렇게 만들었구나 싶었다"라며 라이머가 최근에는 자신이 했던 까꿍 애교까지 따라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라이머는 직접 앙증맞은 까꿍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안현모는 라이머가 집에 들어오자 "까꿍"이라며 깜짝 놀래켰다. 라이머는 깜짝 놀라며 앙탈을 부리면서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있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손을 뒤로 한 채 몸을 흔들며 혀짧은 목소리로 "손 씻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안현모는 졸졸 따라가더니 애교가 듬뿍 담긴 목소리로 말을 걸며 라이머를 지켜봤다. 몸에 절로 밴 안현모의 애교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낚시 방송을 보던 안현모는 갑자기 자신의 수확물을 자랑하며 짬뽕을 요리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안현모는 다음날 중요한 촬영이 있어 야식을 거절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빠른 손길로 짬뽕을 요리하기 시작했고, 안현모는 한숨을 내쉬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라이머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짬뽕을 완성했지만, 이내 냉장고를 열어 다시 재료를 찾기 시작했다. 라이머가 찾은 재료는 바로 콜리플라워. 라이머는 짬뽕을 같이 먹고 싶었지만, 안현모가 원치 않아 가벼운 메뉴인 '포케'를 만들려고 했다고.

안현모는 라이머가 자신을 위해 포케를 만든 것을 알자 깜짝 놀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재료 하나하나를 설명하며 "당신이 좋아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 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함께 야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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