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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빈 전 아내’ 홍인영 “이미 새 출발 중” 의미심장 댓글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홍인영이 연애를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과 배우 전승빈이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후 전승빈 전처 홍인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이 "어이가 없네"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홍인영 지인은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의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홍인영은 "너무 묘하게 겹치네. 할말하않" 이라고 답변을 달았다. 후 전승빈과 홍인영 이혼 시점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혼 시점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전승빈 측은 1월 13일 뉴스엔에 "전승빈이 전 아내(홍인영)와 2020년 4월 이혼했다. 지난해 4월 이혼이 확정됐지만, 2019년부터 별거하면서 (이혼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교제 시기로 우려할 수 있는데 그런 이유로 이혼한 것은 아니다.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위로해 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못 박았다.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엔에 "전승빈 측과 동일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홍인영 SNS에는 여전히 지인들 댓글이 연이어 달리고 있다. 1월 13일 홍인영 지인은 "한 사람은 아파서 힘들어하고 누구는 약속도 이행하지 않은 채다른 새사람을 만나 행복을 꿈꾸고. 너무 불공평하잖아. 기간이 겹치고 안 겹치고를 떠나서 끝까지 너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 속상할 뿐. 내가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 밖에 도울 수 없어서 미안하다. 너도 새 출발 하자"라고 적었다. 이에 홍인영은 해당 댓글에 "이미 새 출발 중"이라며 연애를 암시하는 듯한 답변을 남겼다.

또 다른 지인이 "몸은 괜찮니? 더 큰 일 없어서 다행이지. 이제 좋은 일만 있을거야"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홍인영은 "고마워 더 행복해 나는"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홍인영은 지난 2001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잘못'으로 데뷔 후 일명 '공대 아름이'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후 별다른 작품활동은 없는 상태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사진=홍인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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