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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인생' 최지연, 특별 출연이 부른 인생 캐릭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찬란한 내 인생’에 특별출연한 최지연이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지연은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드라마 작가 배은빈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복희(심이영 분)와 드라마를 공동 집필하는 선배 작가로 등장했다.

첫 대면에서부터 ‘드라마는 쥐뿔도 모르신다고?’, ‘정말 요즘은 개나 소나 작가 된다더니’, ‘무식해서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할지’ 등의 폭언을 서슴없이 쏟아냈다. 작업실 청소부터 개인 속옷 빨래까지 시키는 등의 무 개념 행동을 보였다.

이어 복희가 결혼한 것을 알고는 ‘작업 중에 딴짓하는 거 아니지? 남편이랑 톡을 한다거나?’처럼 노처녀 히스테리를 보이며 한껏 더해진 태클로 복희를 더 괴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복희에게 놀림을 당해 재미를 줬다.



최지연은 자칫 밉상으로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유쾌하게 선보였다. 촬영 현장에서도 김용민 감독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과 선후배들이 박장대소하며 환호할 정도였다.

최지연은 최근 정보석, 설정환, 김민경 등이 소속된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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