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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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의 유쾌하고 통쾌한 영화이야기
  • 저자
    김준홍
  • 출판
    좋은땅
  • 발행
    2014.10.22.
책 소개
김중홍이 2011년부터 2012년까지의 영화를 총망라하여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영화 리뷰 『씨네노트』.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해 주관적이지만 그만큼 호소력이 있는 리뷰를 통해 각 영화의 이면을 볼 수 있도록 집필에 심혈을 기울인 본 도서는 대중매체에서 떠들고 홍보하는 말보다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를 가감 없이 써 내려갔다는 점이 특별하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쪽수/무게/크기
    208
  • ISBN
    9788964499863

책 소개

김중홍이 2011년부터 2012년까지의 영화를 총망라하여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영화 리뷰 『씨네노트』.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해 주관적이지만 그만큼 호소력이 있는 리뷰를 통해 각 영화의 이면을 볼 수 있도록 집필에 심혈을 기울인 본 도서는 대중매체에서 떠들고 홍보하는 말보다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를 가감 없이 써 내려갔다는 점이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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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김준홍이 말하는 발칙하고 솔직한 영화이야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영화에 대해 주관적이지만 호소력 있는 글을 통해 각 영화의 이면을 볼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떠들고 홍보하는
말보다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를 가감 없이 썼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의 영화들 중 내가 본 최고의 영화 10편 최악의
영화 10편을 꼽아보았다. 영화를 보는 데 있어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또 한 가지 요인은 바로 영화관일 것이다. 여러 영화관을 다녀보고
각 영화관의 좋은 점과 나쁜 점도 비교해보았다.

한 광고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적이 있었다. “커피-밥-영화” “밥-영화-커피” “영화-밥-커피”의 천편일륜적인 데이트 순서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 광고에 쌍수를 들고 그렇지 않다고 반박할 이는 아마 드물 것이다. 그만큼 우리 생활 깊숙이 ‘커피’와 ‘식사’ 그리고 “영화”가 자리 잡았다. 특히 영화는 무섭게 성장하여 일상생활 한 귀퉁이를 단단히 자리 잡았으며 연인끼리는 물론이고 친구끼리, 또는 가족끼리, 혹은 회사에서 직원들의 사기와 동료애를 심어주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자리매김 하였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영화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이는 아마 상대방과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는 동질성과 관람 후에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수단’으로의 역할이 탁월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영화를 고르는 취향만으로도 상대의 성향을 알 수 있으니, 누군가를 알아가는 데 있어 대화 다음으로 좋은 수단이 또 어디있으랴. 누구나 한 번쯤 ‘돈 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를 보아 상대방과 서먹해진 경우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 상대방의 티켓까지 계산하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줬지만 도리어 내가 미안한 영화’에 관련된 민망한 추억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 아니다. 때문에 우리는 보다 더 좋은 영화, 보다 더 깨우침을 주는 영화, 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보다 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고, 또 관람해야 한다. 이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작용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접한다는 건 그만큼 현재보다 더 풍족한 삶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 김중홍이 2011년부터 2012년까지의 영화를 총망라하여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영화 리뷰 『씨네노트』(좋은땅 펴냄)을 출간하여 독자들의 공감과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끌어 가려 한다.

특히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영화에 대해 주관적이지만 그만큼 호소력이 있는 리뷰를 통해 각 영화의 이면을 볼 수 있도록 집필에 심혈을 기울인 본 도서는 대중매체에서 떠들고 홍보하는 말보다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직접 보고 느낀 그대로를 가감 없이 써 내려갔다는 점이 특별하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의 영화들 중 본 도서는 2011년부터 2012년 작품에 한하여 저자의 생각을 거침없이 쓴 리뷰들과 저자가 꼽은 최고의 영화 10편, 최악의 영화 10편이 수록되었다. 여기에 영화를 보는 데 있어 ‘영화관’이 어떠한가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점으로 작용한다. 편한 의자 시트와 앞 줄 의자와의 간격, 영화관 근처에 푸드코트가 있는지, 이 영화관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과연 아이맥스 영화관들이 정말 좋은지에 관하여 여러 영화관을 다니며 영화를 본 저자의 경험을 살려 각 영화관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비교해 보아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

저자는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고, 배우가 유명 배우라고 영화가 무조건 재밌는 건 아니다”라며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영화를 신랄하게 까주”기 위해 본 책을 집필하였다고 출간 소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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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드라마
헬프 15 | 내 이름은 칸 16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7 | 마마 18 | 디센던트 19 | 빅 미라클 21 | 스탠리의 도시락 23 | 자전거 탄 소년 25 | 사라의 열쇠 27 |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 28 | 철의 여인 30 | 휴고 32 | 북촌방향 35 | 크로니클 36 | 폭풍의 언덕 38 | 봄, 눈 40 | 그을린 사랑 42 | 연가시 43 | 시스터 45 | 도가니 47 | 광해, 왕이 된 남자 48 | 킹메이커 50 | 아르고 52 | 럼 다이어리 54 | 오늘 56 | 완득이 57 | 철가방 우수氏 59 | 반창꼬 60 |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61

2) 다큐멘터리
허블 3D 65 | 인사이드 잡 66 | 우디 앨런: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67 | 서칭 포 슈가맨 68

3) 로맨스/멜로
티파니에서 아침을 73 | 건축학개론 74 | 러브픽션 77 | 디스 민즈 워 79 | 아티스트 82 | 내 아내의 모든 것 85 | 타이타닉 88 | 내가 고백을 하면 91

4) 코미디
댄싱퀸 95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97 | 써니 100 | 굿모닝 에브리원 101 |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102 | 언터처블: 1%의 우정 104 | 멋진 악몽 107 | 차형사 110 |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112 | 대학살의 신 115 | 577 프로젝트 117 | 미드나잇 인 파리 118

5) 미스터리/스릴러
언노운 123 | 화차 124 | 컨테이젼 127 | 블라인드 128 | 맨 온 렛지 129 | 리미트리스 131

6) 범죄/액션
그린호넷 135 |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136 | 세이프 하우스 138 | 어벤져스 139 | 락아웃: 익스트림 미션 141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43 | 도둑들 144 | 트랜스포머 3 146 | 다크 나이트 라이즈 147 | 카우보이 & 에이리언 149 | 콜롬비아나 151 | 리얼 스틸 152 | 내가 살인범이다 153 | 26년 155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157 | 007 스카이폴 158

7) 판타지/SF/어드벤처
트론: 새로운 시작 163 |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 164 |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165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168 |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169 | 호빗: 뜻밖의 여정 170

8)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 175 | 메가마인드 176 | 라푼젤 177 | 장화 신은 고양이 178 | 미녀와 야수 3D 179 | 늑대아이 182 | 파닥파닥 184 | 아이스 에이지 4: 대륙이동설 186 | 메리다와 마법의 숲 188 | 별을 쫓는 아이: 아가르타의 전설 190 | 아더 크리스마스 191 | 밤의 이야기 192 | 주먹왕 랄프 194 | 잠베지아: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 196

내 마음대로 무비랭킹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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