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풀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오는 31일 토트넘과 경기가 연기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영국 디에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호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풀럼과 토트넘의 경기가 풀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취소 될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수도 런던과 남동부 지역에 4단계 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맨체스터시티에서 카일 워커, 가브리엘 제주스에 이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난 29일 에버튼과 경기도 연기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99골을 기록 중이다. 만약 이번 경기가 연기되면 통산 100호골은 내년으로 미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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