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핫검색어] 셀트리온 / 강기윤 / 정인이 재판 / 이휘재 층간소음 / 삼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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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14. 오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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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어떤 검색어들이 떠오르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셀트리온 임상발표'입니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당초 약 효능의 주지표로 설정됐던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되는 기간의 단축이,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셀트리온은, 추가 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미국도 승인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검색어 '강기윤'입니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편법증여와 이해출동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강 의원이 대표로 있는 '일진금속'이 2012년 당시 부인과 자녀가 공동 최대주주로 있는 자회사 '일진단조'에 일감을 몰아줬고, 현재는 대표직을 휴직했음에도 이해충돌 소지가 남아 있다는 등의 지적입니다

이에 강 의원은 일진금속에는 노조가 있어 사장이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이해충돌을 피하려고 회사와 관계없는 국회 행안위에 4년간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세 번째 '정인이 재판'입니다.

어제죠.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법의학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심리검사까지 진행한 결과 양모 장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내용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르면 살인죄는 기본 양형이 10년에서 16년으로 기존에 적용된 아동학대치사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습니다.

네 번째 '이휘재 층간소음'입니다.

방송인 이휘재 씨의 아내 문정원 씨가 빌라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앞서 매트를 깔지 않은 채 이 씨와 아이들이 집안에서 야구를 즐기는 모습 등이 문 씨의 SNS를 통해 알려지며 배려가 부족했다는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은 '삼쩜삼'입니다.

'삼쩜삼'은 최근 5년간 미수령 환급금을 조회해 이를 환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삼쩜삼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휴대폰 번호와 홈텍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예상액을 조회할 수 있고, 서비스 가입 뒤 수수료를 내면 환급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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