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제임스 하든이 휴스턴 로키츠를 떠난다.
ESPN 등 다수 매체는 14일(한국시간) 하든이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2020/2021 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 브루클린으로의 이적을 요청했던 그는 최근에도 인터뷰를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내비쳤다.
결국 그의 바람대로 트레이드가 이뤄졌는데, 이번 트레이드에는 휴스턴과 브루클린은 물론,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까지 포함되었다.
휴스턴은 하든을 내주면서 빅터 올라디포와 단테 엑섬, 로디온스 쿠르츠, 1라운드 신인 지명권 8장을 확보했다. 인디애나는 카리스 르버트와 2라운드 신인 지명권 1장, 클리블랜드는 자렛 알렌과 타우린 프린스를 받는다.
하든은 과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서 함께 뛰었던 케빈 듀란트와 현재 코치로 활약 중인 마이크 댄토니 전 휴스턴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올 시즌 현재 동부 컨퍼런스 7위에 올라있는 브루클린이 하든의 합류로 더 치고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989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제임스 하든은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입단, 2012년 휴스턴으로 이적해 최근 브루클린으로 합류하기 전까지 활약했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16/2017 시즌 당시 2023년까지 6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시즌 연봉은 4,082만 달러에 달한다.
ESPN 등 다수 매체는 14일(한국시간) 하든이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2020/2021 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 브루클린으로의 이적을 요청했던 그는 최근에도 인터뷰를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내비쳤다.
휴스턴은 하든을 내주면서 빅터 올라디포와 단테 엑섬, 로디온스 쿠르츠, 1라운드 신인 지명권 8장을 확보했다. 인디애나는 카리스 르버트와 2라운드 신인 지명권 1장, 클리블랜드는 자렛 알렌과 타우린 프린스를 받는다.
하든은 과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서 함께 뛰었던 케빈 듀란트와 현재 코치로 활약 중인 마이크 댄토니 전 휴스턴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올 시즌 현재 동부 컨퍼런스 7위에 올라있는 브루클린이 하든의 합류로 더 치고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989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제임스 하든은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입단, 2012년 휴스턴으로 이적해 최근 브루클린으로 합류하기 전까지 활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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