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심은진 만남과 홍인영과의 이혼시기 안 겹쳐"(공식입장)
배우 전승빈(36)이 전처 홍인영(36)과 이혼, 심은진(40)과의 결혼과 관련한 오해를 다시 한번 해명했다. /사진=MBC 제공 |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전승빈과 관련한 논란에 대하여 더 이상 추측성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인하여 상처를 받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본인의 입장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승빈은 공식입장을 통해 "의도치 않은 논란으로 사실이 아닌 의심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아 이를 바로잡아 더 이상 누구도 상처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확한 내용을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우선 저는 2019년 12월 별거를 시작하여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2020년 4월에 이혼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별거 중 서로 이혼을 결정하고 이혼에 대한 양측 협의기간과 코로나로 인한 법원 휴정으로 인하여 2020년 3월5일에 이혼에 대한 서류를 법원에 접수했으며, 2020년 4월에 최종적으로 법적 확정이 됐다. 이 부분은 2020년 3월5일 이혼 접수 시 법원에 제출한 서류와 이혼절차 진행을 위하여 변호사를 선임한계약서에도 날짜가 명시돼 있기에 명백한 사실로 더 이상 논란이 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별거 당시 저를 어릴 적에 키워주신 2020년 1월4일에 저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에도 전 와이프는 장례식에 참석을 안했었기에, 이미 그무렵부터 이혼을 준비하며 별거 생활을 해왔다는 부분 또한 논란에 여지는 없으리라 생각된다"라고 공식적인 이혼 전부터 이미 결별 절차를 밟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승빈은 "이혼 3개월 후 살림을 차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지금 현재도 실질적으로 살림을 합치거나 신혼집을 꾸린 상황은 아닙니다"라며 "심은진씨는 아직도 본가에 생활 중이며 저희 집과 본인 집을 왕래하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대부분의 데이트를 집에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 살림 합치거나 신혼살림을 꾸린 적은 없습니다"라고 전 아내 홍인영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저희의 만남이 짧아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실 수 있는 상황인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분명히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건 이혼과 심은진씨 와의 만남이 시기가 겹치는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제가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림으로써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저의 새 출발이 그분에게는 서운할 수 있고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소식이었을 것이라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분도 모든 논란에서 벗어나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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