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아이엠히어’의 주인공 배우 배두나가 출연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두나는 이날 ‘유 퀴즈’에서 넷플릭스 영화 ‘고요의 바다’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고요의 바다’는 배우 공유, 이준이 출연하고 정우성이 제작을 맡는 작품이다. 바쁜 일정 중에도 배두나는 ‘유 퀴즈’ 출연을 위해 무리하게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루이비통 아트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와의 친분도 언급됐다. 배두나는 조세호가 니콜라에 대해 묻자 “니콜라가 처음 저를 좋아하게 된 작품이 ‘괴물’이에요”라며 “제가 수원시청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는거에요”라고 설명했다.

또 “만나고 싶다고 하셔서 초대를 받아서 됐고, 그렇게 해서 친구가 됐어요”라며 “매년 휴가를 같이 다니고 하는 사이가 됐어요”라고 밝혔다.

배두나의 데뷔작도 언급됐다. 모델로 먼저 데뷔한 배두나는 연기를 시작한 작품으로 영화 ‘링’을 언급했다. 이 장면은 시청률 6.5%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날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배두나 외에도 음식 다큐멘터리 이욱정 PD, 소설가 정세랑, 조선시대 직업을 연구하는 강문종 교수, 참전용사 사진작가 라미가 자기님으로 출연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