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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효연 공식입장, "오늘까지만 참을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1-15 01:09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과 효연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라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후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클럽 안에 서로 꼬시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 거예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겁니다.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 겁니다. 쫄아서 지운 거 아니에요, 말 안 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김상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경찰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누구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게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적으며 효연이 클럽 버닝썬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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