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심은진과 만남? 분명히 이혼 후...전 아내도 행복하길"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심은진과 결혼을 발표한 전승빈이 직접 전 아내와의 별거 및 이혼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비난 여론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전승빈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도치 않은 논란으로 사실이 아닌 의심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아 이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전승빈이 밝힌 전 아내이자 배우 홍인영과의 이혼 확정 시점은 지난해 4월. 그는 "2019년 12월 별거를 시작했고, 다음 해 1월 어머니처럼 키워주신 외할머니 장례식에 전 아내가 참석을 안 했기에 이미 그 무렵부터 이혼을 준비해왔다. 그해 3월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승빈은 심은진과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난 뒤 종영 시점인 지난 4월경부터 만남을 시작해 약 8개월 만에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내가 나간 집에 3개월 만에 살림을 차렸다."는 홍인영의 주장에 대해서도 전승빈은 "지금 현재도 실질적으로 살림을 합치거나 신혼집을 꾸린 상황은 아니"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밖에서 데이트하기 어려워서 집에서 만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승빈은 "우리의 만남이 짧아 많은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는 상황인 점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 이혼과 심은진 씨 와의 만남이 시기가 겹치는 일은 절대 없었다."면서 "그분(전 아내)도 서운할 수 있는 소식이지만 그분도 모든 논란에서 벗어나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승빈과 심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하고 혼인신고를 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발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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