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영, 심은진-전승빈 저격…“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
홍인영, 심은진-전승빈 저격…“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
  • 승인 2021.01.1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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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영 / 사진=홍인영 인스타그램
홍인영 / 사진=홍인영 인스타그램

 

배우 홍인영이 전 남편이자 배우인 전승빈을 저격했다.

홍인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하고 만나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결혼은 8개월 만에 마음을 먹었지만 살림은 3개월 만에 차렸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내가 살았던 집에서. 4월 달 이혼하자마자 바로 연애를 한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것도 어이가 없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개월이라는 연애기간이 이혼 한 달인 4월과 맞아떨어진다는 건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드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인영은 심은진과 전승빈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연애 시기가 자신과 이혼하기 전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심은진과 전승빈은 이 사실에 대해 부인했으나 홍인영은 이에 대해 재차 반박했다.

한편 전승빈과 홍인영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를 계기로 만나 7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 5월 결혼했다.

심은진은 지난 2019년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전승빈과 호흡을 맞췄고, 교제한 지 8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