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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컵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레알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말라가주의 말라가에 위치한 라 로사레다에서 열린 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4강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레알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멘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모드리치가 아웃프런트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시몬에게 안겼다.
빌바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D.가르시아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R.가르시아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빌바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6분 바스케스가 이니고의 몸을 잡아 넘어뜨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R.가르시아가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2-0 빌바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빌바오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카파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무니아인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레알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3분 카시미루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했다. 아센시오가 이를 잡아 슈팅을 가져갔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레알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27분 상대 골문 앞의 벤제마에게 헤더 패스가 연결됐다. 이를 벤제마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이 없었고 경기는 2-1 빌바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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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말라가주의 말라가에 위치한 라 로사레다에서 열린 2020/21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4강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레알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멘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모드리치가 아웃프런트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시몬에게 안겼다.
빌바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7분 D.가르시아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R.가르시아가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빌바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6분 바스케스가 이니고의 몸을 잡아 넘어뜨렸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R.가르시아가 성공시켰다. 이에 전반이 2-0 빌바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빌바오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카파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무니아인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레알이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3분 카시미루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했다. 아센시오가 이를 잡아 슈팅을 가져갔지만 크로스바 위로 날아갔다.
레알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27분 상대 골문 앞의 벤제마에게 헤더 패스가 연결됐다. 이를 벤제마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이 없었고 경기는 2-1 빌바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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