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원순 시대' 혁신정책 정리한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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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15. 오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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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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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백서 '다행이다, 서울'』표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기간을 포함하는 2011∼2020년의 정책을 정리한 『서울혁신백서 '다행이다, 서울'』을 발간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백서는 이 기간에 시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 서울을 바꾼 정책 9개 ▲ 시민이 사랑한 정책 16개 ▲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36개 등 61개로 묶어 소개했다.

이 책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으며 시청 지하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지난 10년간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가치를 담아 펼쳤다"며 백서를 통해 혁신을 향한 시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전임자인 오세훈 전 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로 당선돼 2011년 10월 27일 취임했으며 재선·3선을 거쳐 2020년 7월 10일 사망이 확인될 때까지 약 8년 8개월 재직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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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팀장 맡다 2019년 10월 서울시 출입으로 옮겼습니다. 미국 애리조나대 바이오센서연구실 방문연구원으로 1년, 샌프란시스코특파원으로 3년여간 있었어요. 대학 전공은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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