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핫검색어] 박근혜 / 사회적 거리두기 / 아시아나항공 / 효연 / 윤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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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15. 오전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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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출근길입니다.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 '박근혜'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마침표를 찍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0년, 벌금 180억 원 추징금 35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해 이미 징역 2년이 확정된 상태로 총 징역은 22년에 달합니다.

이어서 두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모레 종료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 전에 비해 일일 신규 환자 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개신교 관련 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와 별도로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업종은 다음 주부터 영업 재개를 허용할 가능성도 나옵니다.

세 번째 검색어 '아시아나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가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결합한 회사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으면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국내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예외로 허용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네 번째 '효연'입니다.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 씨가 SNS에 소녀시대 효연이 디제잉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사건 당일 마약과 폭행 사건의 전말을 효연이 안다는 식의 주장을 했습니다.

이에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섭외를 받고 공연을 했을 뿐 억측과 오해를 삼가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은 '윤서인'입니다.

웹툰 작가인 윤서인 씨가 친일파 후손의 좋은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허름한 집을 비교해 올리며 "알고 보면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는 글을 올려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조롱한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윤서인 씨는 말도 안 되는 극단적인 비교예시를 미러링 했을 뿐, 왜곡하지 말라며 반박했는데 여기에 다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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