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로 알려진 김상교씨가 그룹 소녀시대 맴버 효연을 목격자로 지목한 가운데 효연이 직접 반박글을 올리며 분노했다.
앞서 김씨는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며 효연을 거론한 바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효연은 당시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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