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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버닝썬 사태 제보자' 김상교씨와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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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상교씨는 자신의 SNS에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며 효연이 과거 버닝썬에서 디제잉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O인지 O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라며 효연의 증언을 요구했다.
김씨의 글이 올라오자 논란은 일었고, 해명하라는 글이 잇따랐다.
이에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효연 역시 "난 열심히 내 일을 했다.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 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라며 김씨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효연이 버닝썬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 되는 듯했으나, 김씨가 재차 주장하며 논란은 다시 붉어졌다.
김씨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효연은 디제잉만 하고 갔겠지만, 그뒤 (VVIP 공간의) 상황을 전반적으로 봤을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승리랑 친분도 있으니까 그들(마약한 여배우들) 관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효연이 용기를 내서 불법적인 일들을 증언해달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제발 진실을 말해라" (hh04----)
"효연도 아예 모른다고 발뺌하는건 아닌듯. 유리오빠도 구속되지 않았냐" (kang----)
"빨리 불어라. 효연아 너는 불법적인 일은 안했지만 본거만 말해달라는거 같은데 다 말하고 쓰레기 대청소 좀 하자" (hojo----)
"효연씨 아마 고백하기 힘드시겠죠. 그래도 용기내라" (sang----)
"용기내서 실토해라" (draw----)
"효연아 아니라면 고소를 해. 니들 잘하는거 억울한척 코스프레 하지말고" (iq0b----)
"본게있어도 말하고 싶지 않겠지. 얼마나 지저분하고 추악한 사건들이 더 얽혀있을까. 혼자 감당하기 힘드니 목격자로 증언해달라 한거 같은데. 효연이 그런 용기를 내지 않는게 안타깝다" (cal8----)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누군지 아는 김씨가 직접 거론하지 왜 가만히 있는 효연을 건드며, 또 효연이 해당 사실을 안다고 증언해도 누가 보호해줄 것이냐는 주장이다.
"효연이 진짜 봤어도 저렇게 밖에 말할 수 밖에 없을거야. 얼마나 연류돼있을지 본인도 모를정도일수도..괜히 불었다가 신변 위협당하면 안되는거니까" (yoyo----)
"왜 자꾸 효연만 걸고 넘어지지. 자기가 까발리면 되지않나. 명단 다 갖고 있다며? 만약 안다해도 효연이 말하면 자기가 보호해줄건가" (dudd----)
"효연이 못봤다고 했고, 봤어도 증언이 필요하면 정중하게 불러내서 말을 하면 되는데 굳이 인스타에 언급해 가면서 예의없게 본 거 말하라며 그렇게 말하는 건 무슨 심보임? 김상교씨 보호도 보호지만 효연은 누가 보호해주나?" (love----)
"직접 불어라. 그걸 왜 효연이 말해야 하는거냐" (copa----)
"효연이 거기서 디제잉을 했고 승리랑 친분있단 이유로 저러는 건 아니지" (sson----)
"알고도 넘어가는건 일반인도 힘든데 게다가 연예인인데 함부로 얘기했다가 무슨 봉변 당할지 그쪽이 책임져주실거임? 나라도 거기 갔어도 모른척 지나왔을거다. 왜 스스로 나서나? 아무리 친해도 낄끼빠빠 잘해야지. 효연님 힘내세요" (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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