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2827만원…전월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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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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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827만원으로 전월 대비 4.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12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278만7500원으로 전월대비 0.74%, 전년 같은기간 대비 7.99% 올랐다.

서울 아파트는 2826만7800원으로 7.69% 상승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평균 분양가격은 1947만3300원으로 전월대비 4.05%, 전년 같은기간 대비 7.62% 올랐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88만3200원으로, 전월대비 0.30%, 전년 같은기간 대비 4.92% 상승했다.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가 포함되는 기타지방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021만200원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0.21%, 전년 같은기간 대비 11.34% 올랐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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