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팬을 만나고픈 그룹 블랙핑크의 마음이 담긴 팬사인회가 예고됐다. 다가오는 새해, 블랙핑크와 팬들에게 모두 선물이 된 자리다.

30일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는 '2021 시즌 그리팅' 팬 사인회를 내년 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재확산 여파로 라이브스트림 콘서트가 한 차례 연기되면서 팬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보고 싶어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자리다.

블랙핑크의 '2021 시즌 그리팅' 팬사인회 이벤트 응모는 YG셀렉트와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30일에는 블랙핑크의 '2021 시즌 그리팅'이 정식 출시된 날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4인 4색 천사' 콘셉트 화보집, 캘린더 3종(데스크∙미니∙스텐딩) 세트, 스케줄러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됐으며, 별도 제작된 키트 비디오에는 포토카드 형식의 2021년 캘린더와 블랙핑크 포토 필름(인생 4컷) 3종이 따로 제공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1월 31일 개최되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 준비에 한창이다. 로제, 리사, 지수의 솔로곡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데다 첫 정규앨범 'THE ALBUM'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콘서트여서 블랙핑크가 어떠한 환상적 무대를 보여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