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피터 어센딩'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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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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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피터 어센딩'이 화제다.

17일 OCN에서는 '주피터 어센딩'이 방영 중이다.

'주피터 어센딩'은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판타지 영화다. '매트릭스'로 유명한 위쇼스키 남매의 작품으로 배우 밀라 쿠니스, 채닝 데이텀, 에디 레드메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지구가 우주의 식민지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외계인들에 맞서 사람들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화려한 CG와 위쇼스키 남매 특유의 개그 코드가 녹아들어갔다.

하지만 영화는 최악의 작품에게 주어지는 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혹평을 받았다. 1909명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도 6점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영화 '주피터 어센딩'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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