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장난감 값 미지불 의혹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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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15. 오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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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가해에 이어 장난감을 사고 제대로 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가 사과했습니다.

문 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문정원 씨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피해 당사자분과 연락이 닿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연이은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말로만 하는 사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7년에 에버랜드 상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문 씨가 장난감을 두 개 구매했고, 3만2천 원이 나왔지만 조금 있다가 와서 주겠다고 하더니 끝까지 나타나지 않아 결국 자신의 돈으로 피해를 보전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앞서서도 이휘재와 문 씨 자택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됐고 문 씨는 이에 대해서도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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