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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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9911일 개봉된 권오광 감독의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출연진으로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주연, 우현, 윤제문,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조연, 김희원, 이상희, 김예은, 배유람, 최재환, 이창희 우정출연, 주진모, 최동훈 특별출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6.80, 네티즌 평점 5.35, 누적관객수 2,228,244명을 기록한 139분 분량의 범죄드라마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타짜3: 원 아이드 잭>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 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영화 타짜3: 원 아이드 잭에서 나온 명대사. “베팅을 할 때는 인생을 걸어야지! 타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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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 시리즈는 화투판에서 펼쳐지는 타짜들의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짜릿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06<타짜>(568만명), 2014<타짜- 신의 손>(401만명)까지 추석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흥행메이커이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로 자리매김한 <타짜> 시리즈가 이번엔 포커로 종목을 변경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52장의 카드로 승부를 가르는 포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새롭게 판을 짠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탄탄한 스토리, 흥미로운 캐릭터, 달라진 비주얼과 노출로 더욱 다채로워진 재미로 꽉 찼다. 인생을 바꿀 거대한 판을 설계한 타짜 애꾸를 중심으로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 그리고 애꾸가 전국에서 불러 모은 타짜 까치, 영미, 권원장까지 5명의 원 아이드 잭팀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하나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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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진은 <타짜: 원 아이드 잭> 속에서 최후의 승부를 위해 한 보 후퇴하고, 또 한 보 전진하는 이들의 포커 플레이가 보는 내내 흥미진진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이어지는 다음 판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실망했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전작이 워낙 우수해서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고, 원작이 뛰어나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무한한 지면이 가능한 만화를 짧은 시간 안에 소화시켜야만 하는 영화의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139분이라는 결코 짧지 않는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을 다 담은 영화를 만들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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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권오광 감독의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시작부터 결말까지 원작과 전혀 다른 스토리로 선을 보였다. 물론 원작의 캐릭터들은 그대로였지만, 스토리가 바뀐 만큼,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고, 그래서 캐릭터의 매력 또한 반감되었다. 만화가 허영만의 <타짜>가 아니라 감독 권오광의 영화 <타짜>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전작과 원작을 떠나서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박정민과 임지연, 류승범과 최유화, 이광수, 윤제문, 우현, 권해효가 출연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나쁘지 않다. 도박 영화 자체에 대한 재미와 권오광 감독에 의해서 새롭게 구성된 스토리가 그다지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네티즌 평점이 025% 1035%로 갈리고 있는 이유이다.

결국 조승우와 김혜수가 출연했던 영화 <타짜>나 최승현과 신세경이 출연했던 영화 <타짜-신의 손>을 생각하거나 허영만의 원작 <타짜 3>을 염두에 두고 본다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본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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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냥의 시간>, <시동>, <타짜: 원 아이드 잭>, <사바하>, <사냥의 시간>, <염력>,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더 킹>, <동주>, <오피스>, <태양을 쏴라>, <들개>, <감기>, <전설의 주먹>, <붉은 손>, <파수꾼>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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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류승범은 1980년에 태어났으며,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타짜3: 원 아이드 잭>,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그물>, <나의 절친 악당들>, <베를린>, <용의자X>, <시체가 돌아왔다>, <인류멸망보고서>, <수상한 고객들>, <페스티발>, <부당거래>, <방자전>, <용서는 없다>,<라듸오 데이즈>, <만남의 광장>, <사생결단>, <야수와 미녀>, <주먹이 운다>, <>, <아라한 장풍대작전>, <품행 제로>, <복수는 나의 것>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1년 제20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2011년 제15회 몬트리올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오늘 12() 22시부터 2320분까지 OCN에서 영화 <타짜3: 원 아이드 잭> 1, 2320분부터 050분까지 2부가 방송된다.

<영화 타짜3: 원 아이드 잭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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