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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은석이 최근 화제가 된 양평 집이 자가가 아닌 전세라고 밝혔다.

박은석은 1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인터뷰에서 양평 집에 대해 "집을 산 게 아니라 전세"라고 말했다.

그는 “집을 사고 싶으나”라면서도 “저는 짚고 가야 되니까”라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한 이유를 덧붙였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이쇼티비’에 ‘펜트하우스 박은석(Park Eunseok) 내가 누군지 궁금해? 쥐며느리도 몰라 로건리 (Logan lee) 구호동 Penthouse 타쇼 5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석준이 양평에서 박은석을 픽업하며 “양평으로 왜 온 거야?”라고 묻자 박은석이 “캠핑하고 아웃도어 좋아하지 않냐”고 답했다.

박은석이 “30여 년 만에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실 예정”이라며 “아무래도 미국에 살다가 아파트 이런데 들어가면 답답할 수도 있다. 저도 부모님이랑 한 6개월 정도 살다가 서울 나와서 반지하부터 다시 시작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이석준이 “멋지다 박은석. 성공해서 부모님 집을 사드리네”라고 하자 박은석이 “아직 멀었죠”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박은석은 최근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 큰 인기를 얻었다.

psyon@mk.co.kr

사진｜'연중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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