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가수 이예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7년 전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범수가 출연한 가운데 그가 과거 진행했던 ‘가요톱텐’ 시절을 재현했다.

‘가요톱텐’을 재현하던 중 가수 이예린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예린은 과거 ‘포플러 나무 아래’를 부르다 크레인 카메라와 충돌하는 사고로 피를 흘리며 무대를 마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사고 이후 노래 신청도 많이 들어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나이 48세인 이예린은 1994년 ‘포플러 나무 아래’로 데뷔했다. 이어 ‘늘 지금처럼’, ‘용서’, ‘변심’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4년 9월 1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은 광고 마케팅 쪽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허지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