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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2월 6일 크랭크업…유오성X장혁 연기 폭발


[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강릉’(가제)이 약 2개월간의 촬영을 종료했다.

‘강릉’은 지난 6일 마지막 촬영으로 크랭크업했다. 이날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감염을 에방하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발열 체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유오성과 장혁은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실제 ‘강릉’ 촬영 현장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 호흡을 발휘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유오성은 “실제 강원도 출신이어서 연어가 다시 고향에 돌아온 듯한 기분으로 연기를 했다”며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고, 좋은 스태프분들을 만나서 완벽한 화면이 펼쳐질 것이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장혁은 “모두 하나도니 듯한 마음으로 소통이 잘 된 현장이었다. 특별히 애정이 가는 작품으로 굉장히 즐거웠다”며 “배우들과 스태프들 감독님이 잘 어우러져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릉’은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액션 영화다. 윤영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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