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물농장에서 전했던 경사스f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국내 최초! 귀하디귀한 판다 2세의 탄생 소식이었는데!

초산임에도 산고의 아픔을 이겨내고 무사히 새끼를 품에 안았던 아이바오.

당시 새끼 판다의 몸무게는 178그램에 불과할 만큼 작디작았는데...

과연 지금! 새끼 판다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엄마 아이바오의 밤낮 없는 육아와 강철원 사육사의 살뜰한 보살핌 속에, 새끼 판다는 무려 6.6kg에 달하는 폭풍 성장을 하며 어엿한 판다의 모습을 갖췄고, 생후 백일을 맞으며,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푸바오>라는 멋진 이름까지 얻게 됐다!

그리고 어느덧 걸음마까지 시작했는데!!

이에, 새끼를 늘 품에 끼고 있던 엄마 아이바오도 슬슬~ 품에서 새끼를 떨어트리며

자유 시간을 갖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호기심도, 활동량도 눈에 띄게 커져가는 푸바오!

이제 분만실이 아닌 야외 방사장으로 나갈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왔는데!

과연 푸바오는, 분만실을 졸업하고 생후 첫 외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국내 최초!! 판다 2세~ 푸바오의 성장 일기!

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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