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오대환·장혁·신승환·한선화, 화기애애 영화 촬영장 공개[★밤TV]
[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에서 영화 '강릉' 배우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이 영화 '강릉'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들 뿐만 아니라 윤영빈 감독 역시 오대환과의 특별한 추억을 뽐냈다. 윤영빈은 "대학생 때 형 진짜 좋아했다. 형은 저를 모를 때 혼자 영화계에 홍보하고 다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강릉'이 5년 동안 묵혀둔 시나리오다. 근데 5년 전부터 이 배역에는 오대환 형을 하고 싶었다더라"고 말하며 감동을 표했다.
매니저 김태훈은 신승환과 눈썹을 서로 매만져주며 친분을 드러내더니 서 있던 장혁을 갑자기 뒤에서 껴안으며 인싸의 향기를 가득 풍겼다. 아침에는 오대환과 김태훈 매니저를 위해 커피를 챙겨주던 밥차 사장님 또한 점심에는 "원래 짬뽕이었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메뉴를 바꿨다"며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오대환과 김태훈 매니저는 장혁, 신승환과 함께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김태훈 매니저는 "혁이 형이 대본 리딩 끝나고 대환이 형 칭찬을 되게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고, 오대환이 "꼭 이런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이라며 쑥스러워하자 장혁은 "이 자리기 때문에 해야 되는 거다", 신승환은 "없는 얘기도 만들 판에 있는 얘기를 (안 하냐)"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선화와 윤영빈 감독까지 테이블에 합류하자 테이블은 더욱 화기애애한 담소로 가득 찼다. 한선화가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자 오대환은 "여기보다 그 쪽이 낫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그게 아니라 내가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이어 "대환 오빠는 어느 쪽이냐"고 물었고 김태훈 매니저는 "정면", 윤영빈 감독은 "뒷모습"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선화는 나아가 "대환 오빠 정수리 아니었냐"고 말해 오대환을 분노케 했다. 오대환은 "정수리 같은 소리 하네"라고 발끈해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배우들의 티키타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신승환은 김태훈 매니저가 "과식하고 싶다"고 말하자 "나는 연기 전에는 많이 안 먹는다"고 답했는데, 김태훈 매니저는 이에 "이미 많이 먹었다"고 응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윤영빈 감독 또한 "연기를 진짜 안 하시나 보다"라고 덧붙여 신승환의 진땀을 뺐다.
배우들은 이어 '사투리'를 주제로 영화를 위해 사투리를 배우러 다니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화면 너머로 보기에도 한껏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는 이후 공개될 '강릉'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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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에서 영화 '강릉' 배우들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이 영화 '강릉'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들 뿐만 아니라 윤영빈 감독 역시 오대환과의 특별한 추억을 뽐냈다. 윤영빈은 "대학생 때 형 진짜 좋아했다. 형은 저를 모를 때 혼자 영화계에 홍보하고 다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강릉'이 5년 동안 묵혀둔 시나리오다. 근데 5년 전부터 이 배역에는 오대환 형을 하고 싶었다더라"고 말하며 감동을 표했다.
매니저 김태훈은 신승환과 눈썹을 서로 매만져주며 친분을 드러내더니 서 있던 장혁을 갑자기 뒤에서 껴안으며 인싸의 향기를 가득 풍겼다. 아침에는 오대환과 김태훈 매니저를 위해 커피를 챙겨주던 밥차 사장님 또한 점심에는 "원래 짬뽕이었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메뉴를 바꿨다"며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오대환과 김태훈 매니저는 장혁, 신승환과 함께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김태훈 매니저는 "혁이 형이 대본 리딩 끝나고 대환이 형 칭찬을 되게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고, 오대환이 "꼭 이런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이라며 쑥스러워하자 장혁은 "이 자리기 때문에 해야 되는 거다", 신승환은 "없는 얘기도 만들 판에 있는 얘기를 (안 하냐)"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선화와 윤영빈 감독까지 테이블에 합류하자 테이블은 더욱 화기애애한 담소로 가득 찼다. 한선화가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자 오대환은 "여기보다 그 쪽이 낫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그게 아니라 내가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이어 "대환 오빠는 어느 쪽이냐"고 물었고 김태훈 매니저는 "정면", 윤영빈 감독은 "뒷모습"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선화는 나아가 "대환 오빠 정수리 아니었냐"고 말해 오대환을 분노케 했다. 오대환은 "정수리 같은 소리 하네"라고 발끈해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배우들의 티키타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신승환은 김태훈 매니저가 "과식하고 싶다"고 말하자 "나는 연기 전에는 많이 안 먹는다"고 답했는데, 김태훈 매니저는 이에 "이미 많이 먹었다"고 응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윤영빈 감독 또한 "연기를 진짜 안 하시나 보다"라고 덧붙여 신승환의 진땀을 뺐다.
배우들은 이어 '사투리'를 주제로 영화를 위해 사투리를 배우러 다니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화면 너머로 보기에도 한껏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는 이후 공개될 '강릉'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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