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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세인트 루이스도 점령‥美 여우조연상 12관왕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리' 윤여정이 미국에서 연기상 1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 출연한 윤여정은 세인트 루이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앞서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 등에서 상을 받았던 윤여정은 미국에서만 연기상 12관왕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썼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라이트'와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일찌감치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의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또한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영화 '미나리'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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