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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휴장일

매년 9월 첫번째 월요일 미국증시 휴장일입니다. 미국 노동절입니다.

 

올해 미국은 휴장일이 9일에 불과합니다. 1월중에는 신년일인 1월 1일과 마틴루터킹 목사탄생일인 20일이 쉬고, 2월에는 2월17일 대통령의 날 휴장합니다. 4월중에는 4월10일 부활절 휴장하고 5월중에는 5월25일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같은 메모리얼 데이에 휴장합니다.

7월에는 독립기념일(7월4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7월3일 휴장) 휴장이 있고 9월7일 노동절에 휴장합니다. 11월에는 26일 추수감사절 휴장이 있고 12월에는 25일 성탄절에 휴장해 총 9일의 휴장일이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로 휴장했습니다. 미국은 1894년부터 매년 9월 첫 번째 월요일을 연방 공휴일인 노동절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주(7일~11일) 뉴욕증시는 기술주 조정이 지속할 것인지를 주시하는 가운데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정도를 제외하고 주요 경제 지표 발표도 많지 않은 만큼 부양책 협상이나 대선 관련 이슈, 미·중 갈등 등 정치적인 문제에 대한 민감도도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도 기록적인 랠리를 펼친 기술주가 갑작스러운 조정을 받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발언에 큰 기대를 거는 상황입니다.

기술주 조정지속 여부도 관건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급증했던 기술주 콜옵션 매수 거래가 이번 조정을 촉발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우려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8월 고용 등 주요 지표들이 대체로 시장의 예상보다 좋았던 영향입니다.

이번 주에는 경제 상황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핵심적인 지표 발표는 많지 않습니다.

주 후반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정도를 제외하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표가 없습니다.

물가가 7월에 이어 양호한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경기 회복 기대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증시 휴장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저가 매수 수요 유입과 저금리 지속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8.32 포인트(2.39%) 상승한 5937.4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57.62 포인트(2.01%) 오른 1만 3100.28,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88.65 포인트(1.79%) 상승한 5053.72로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1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처럼 중장기 저금리 기조를 밝힐 수 있다는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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