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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한태웅, 30년된 시골집 환골탈태에 만족 “3천평 논에 와있는 기분”



[뉴스엔 박수인 기자]

스케일이 다른 3대 농가가 성공적으로 비워졌다.

1월 1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소년농부 한태웅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한태웅 가족 집은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시골집. 한태웅와 할아버지는 작은 박스조차 쉽게 버리지 못하는 '농촌 맥시멀 라이프'를 살고 있었고 30년을 함께 한 대가족 살림이 온 집안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거실은 건조기, 노래방 기계 등 부피 큰 가전 가구로 이미 포화상태였다.

정리단을 거친 한태웅 집은 환골탈태했다. 거실 공간을 차지했던 짐들을 정리할 뿐만 아니라 오래된 커튼을 떼 채광을 살렸고 '신박한 정리' 최초 도배로 훨씬 깔끔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안마의자 자리도 만들어졌다. 앞서 한태웅은 "쌀농사를 지어 번 돈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의자를 사드리려 하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걱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신박한 정리' 측은 거실에 안마의자 자리를 마련했고 한태웅은 "양달이라 더 좋다. 지금 기분이 3천 평짜리 논에 와 있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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