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 좋은 엄마인 것 틀림없어···상처되는 말 자제 부탁"
유깻잎(좌), 최고기 / 사진=최고기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전 부인 유깻잎과의 재결합 불발 과정을 공개한 최고기가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19일 오후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깻잎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으로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악플에 시달렸지만, 그동안 15년간 방송 기간의 비해서 심적으로 별 타격은 없었다”며 “오히려 즐거웠고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촬영이라 나의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서로의 미흡한 문제였던 것이 가장 크다. 내 문제도 분명하다”라며 “우리 인생도 나 하나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누군가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우이혼’을 제대로 못 보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이혼’을 보며 제3자의 입장으로서 느끼게 된 것은 ‘내가 아직 부족한 사람이였구나’라는 것”이라며 “많이 깨닫고 ‘내 가족, 친구 그리고 지인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생각하고 시청했다”고 털어놨다.
최고기는 “방송 하나로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은 안 해주셨으면 한다. 분명히 좋은 엄마임은 틀림없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정중하게 부탁하겠다”라며 유깻잎을 향한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버 커플이었던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7개월 만에 ‘우이혼’에 출연해 이혼 뒤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에서는 최고기가 재결합 의사를 드러내자 유깻잎이 완강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전 부인 유깻잎과의 재결합 불발 과정을 공개한 최고기가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19일 오후 최고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깻잎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으로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악플에 시달렸지만, 그동안 15년간 방송 기간의 비해서 심적으로 별 타격은 없었다”며 “오히려 즐거웠고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촬영이라 나의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서로의 미흡한 문제였던 것이 가장 크다. 내 문제도 분명하다”라며 “우리 인생도 나 하나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누군가에게 상처 되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우이혼’을 제대로 못 보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이혼’을 보며 제3자의 입장으로서 느끼게 된 것은 ‘내가 아직 부족한 사람이였구나’라는 것”이라며 “많이 깨닫고 ‘내 가족, 친구 그리고 지인들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생각하고 시청했다”고 털어놨다.
최고기는 “방송 하나로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은 안 해주셨으면 한다. 분명히 좋은 엄마임은 틀림없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정중하게 부탁하겠다”라며 유깻잎을 향한 악플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튜버 커플이었던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7개월 만에 ‘우이혼’에 출연해 이혼 뒤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에서는 최고기가 재결합 의사를 드러내자 유깻잎이 완강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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