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허경영 최사랑 열애설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26세 연하의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3일 한 매체는 허경영과 최사랑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허경영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최근 음반을 낼 때 최사랑이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그 외에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허경영은 또 영화 데이트설 등에 대해 "모두 거짓말이고 지어낸 소설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한 만큼, 다수 네티즌들은 음반을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다시 한 번 허경영의 스캔들에 불을 지폈다.

신동욱 총재는 24일 자신의 SNS에 "허경영, 최사랑 스캔들 제보합니다. 2016년 3월 8일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 강남 녹화실에서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 씨와 롤스로이스를 함께 타고 와서 미국 교포라고 저와 이봉규 박사에게 소개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